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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3/09  김광수 기자
아~ 어머니!… "그리웠고, 감사했습니다" 감동과 힐링
창원지역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폐회식에 포상 이어져
하나님의교회, 46일간 총 관람인원 2만명 넘기며 성황리 마쳐
국회의원ㆍ구청장ㆍ언론사로부터 표창장 21개ㆍ감사패 3개 수상

9일 창원합포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이 45일 간의 일정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안홍준 의원 등으로 부터 표창장 및 감사패(장)를 수여받고 기념촬영 하고있는 모습.

 

경남 도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9일 창원합포 하나님의교회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6일 간의 장정을 마쳤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 출판사가 주관해 전국에서 22만여명이 관람했고 창원ㆍ김해지역에서만 2만여명 이상이 관람했다.
 

도내 정관계 여려 인사들을 비롯해 언론, 경찰, 군인, 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떠올리게 해 각박한 현대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주민은 "이번 사진전을 보면서 어머니의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교회가 종교를 떠나 지역민과 정서적으로 하나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전시회에 다녀간 기관장들과 언론사로부터 전시회를 통해 받은 감동과 더불어 다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사진전 개최 및 그 동안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창원지역 각 지역구 국회의원 및 경남도의회로부터 21개의 표창과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경남여성신문사로부터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이웃과 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 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재난구호활동,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헌혈운동, 서포터즈 활동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헌신적이고 광범위한 봉사활동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 연초에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국내 6개 광역시와 주요 도시에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행사를 통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합포 하나님의교회 박병호 목사는 이날 폐회식에서 "전 세계가 어머니의 마음을 갖게 된다면 모든 분쟁과 고통이 사라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며 "오늘날 현대인에게 필요한 삶의 모토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것이 관람객들에게 전달되어 더 밝고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에만 공로상, 표창장, 감사장, 각종 선언문 등 780여건의 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04년 국가 훈장과 포장, 2012년 인천경기 환경대상 경기도지사 상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도 2월 12일 미국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으로부터 그동안 실시해온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여 받았으며, 2월 19일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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