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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09  차환식 기자
"김해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야쿠르트 아줌마"

김해소방서는 지난 8일 한국야쿠르트 김해점(봉황동 소재) 판매원 21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가 체결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도보 영업활동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ㆍ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초동조치를 취하는 등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활약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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