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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24  창원일보
"나토 `집단안보` 든든합니다"

 

 

폴란드와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미국 공정부대가 23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스위드윈 공군기지에 도착, 활주로를 행진하고 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전날 "수개월 후 또는 이후에 벌어질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라면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도 아울러 실시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폴란드에 150명이 파견됐으며 발트해 연안 3국으로도 같은 목적으로 450명이 이동했다. 이들 나라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로, 나토는 헌장 5조에서 동맹국 한 나라에 대한 공격을 나토 회원국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등 집단안보 체제를 갖추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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