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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6/02  고하나 기자
오늘 경남불교미술인협회전 개막
3일~8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서 전시회 개최

 

제8회 경남불교미술인협회전이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층 제1전시실서 개최한다.
　

이번 경남불교미술인협회전은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창작활동을 펼친 작품들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오후 5시 전시회가 오픈되며 출품작가로는 윤판기 경남불교미술인협회장을 비롯해 박춘성, 정재은 고문과 김옥자 경남여성작가회장, 박금숙 창원예총회장 등 총 39명의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윤판기 회장은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고자 힐링아트전을 준비한만큼 종교를 초월해 많은 지역민이 감상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회원들이 독립독행하며 열심히 창작했으니 많은 격려 또한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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