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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의 기상 이야기]
유비무환의 자세로 태풍에 대비하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사자성어는 `서경`, `좌씨전`에 나오는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면 그에 맞춰 대비하게 되며, 그런 대비가 돼있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사마위강의 말에서 유래됐다. 어떤 일이든지 철저히 대비한다면 나중에..
창원일보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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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의 기상 이야기]
봄이 말하는 계절과 기후변화
3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이 왔다. 연둣빛 새싹과 화려한 꽃들이 우리를 맞이하는 계절로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난 생명력 가득한 꽃들을 바라보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긴다.
창원일보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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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의 기상이야기]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애국가 3절의 첫 가사처럼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 가을이다. 어느새 가을의 끝머리에 서 있는 지금, 여러분은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가? 가을은 많은 것들로부터 느낄 수 있다. 알록달록 붉게 물든 단..
창원일보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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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의 기상이야기]
도로 위험기상정보, 안개 낀 도로의 안전 지킴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공포영화 `미스트`는 안개 속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공포를 잘 표현하고 있다.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간 주인공 일행 앞에 짙은 안개가 드리우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과 사람들을 습격한다. 고..
창원일보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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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의 기상이야기]
지진과의 눈치게임, 빨리 아는 만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화두로 떠올랐던 영상이 있다. `지진`과 배우 `지진희`의 이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진정보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풀어낸 영상으로, 배우 지진희 씨와 개그맨 김두영 씨가 출연한 `지진정보 미리 알고 대비하는 노..
창원일보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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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지역별로 서로 다른 기후자원
조진대 창원기상대장 육지와 해양의 위치, 영향을 받는 기단 등에 따라 나라별, 지역별로 기후가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가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기온, 강수량 순인데 이는 일상생활과 관련이 많아서이다. 강수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기후특징으로..
창원일보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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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김성균 부산지방기상청장 폭염은 평상시에 비해 현저히 더운 날씨를 말한다. 한자로는 혹서 또는 맹서라고도 하며 주로 여름철 기상을 말할 때 사용하지만 늦은 봄이나 초가을에도 사용한다.
창원일보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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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여름철 건강
조진대 창원기상대장 여름철에는 피서지에서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나 집안에 있는 사람이나 몸전체가 땀으로 끈끈해지는 무더위를 겪는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매사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나기 쉽다. 날씨가 더우면 땀이 나서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내륙지..
창원일보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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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期철, 가까운 곳부터 점검을
조진대 창원기상대장 장마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중국의 화남, 화중지방의 동쪽지방 등 동아시아 일대에서 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계절현상이다.
창원일보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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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지진 연구
조진대 창원기상대장 지난 해 3월 일본 동북부지방을 휩쓴 대형 지진해일(쯔나미)은 지진규모 9의 도호쿠 지진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 지진규모 9에 달하는 초대형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1,000번이 넘는 중소형 지진들이 관측됐다고 한다. 최근 일본 지진학자들은 사전에..
창원일보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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