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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21  김민희 기자ㆍ사진=박형인 기자
`부처님 자비` 석탄일 연휴 "야외활동 좋아요"… 小滿 써레질

부처님 오신 날이 끼어 3일간의 연휴인 이번 주말 경남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가 예상돼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겠다. 창원기상대는 "이번 주말 창원ㆍ경남지역 예상 최저ㆍ최고 기온은 23일 최저 16도 최고 25도, 24일 최저 16도 최고 27도, 25일은 최저 15도 최고 29도로 오르겠다"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라며,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절기상 소만인 21일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 이상계 씨(74)가 소를 이용한 써레질을 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ㆍ사진=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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