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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득한 연지공원서 음악분수쇼 함께 즐겨요"
김해시 대표 관광명소이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연지공원의 튤립과 벚꽃이 개화해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자아낸다. 지난달부터 호수의 음악분수도 운영되고 있어 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방문객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채지영 기자 채지영 기자 (03/31)

사천시ㆍ남해군 공동 건의문 체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반영

사천시와 남해군이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달 31일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켜.. 구경회 기자 (03/31)

박완수 도지사 "이제는 도민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

경남도 "순직자 예우 끝까지 챙기고, 피해 주민 지원 서둘러야"
대형산불 진화 어려움 강조…첨단 장비 개발ㆍ도입 장비 확충 의지
4월 청명ㆍ한식 등 산불 위험 높아지는 시기…예방ㆍ경계 총력 지시

산청ㆍ하동서 열흘 동안 이어졌던 대형 산불이 사실상 진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경남도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복구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실국 본.. 이호상 기자 (03/31)

道, 일자리 19만 6천개…273개 사업 2조 3천억 투입

경남도, 일자리 민생 안정 맞춤형 지원 강화ㆍ누리집 공시
고용률 목표 68.5%…청년ㆍ노인ㆍ장애인ㆍ여성 역량 집중
6대 핵심 전략ㆍ21개 중점과제ㆍ68개 세부과제 맞춤형 지원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19만 6,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올해의 일자리 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53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김광수 기자 (03/31)

임야 4만 1,448ha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 지정

진주시, 시민 안전·산불예방 산림보호 선제적 조치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인근 시·군의 대형산불 발생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9일 관내 전 임야 4만 1,448ha를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산림보호법' 제34조.. 이호상 기자 (03/30)

경남도, 대형산불 예방 도내 전역 긴급 조치 시행

도내 전역 산불예방 입산통제 조치 시행 시·군 협조 요청
위반 시 관련 법령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 즉각 추진

경남도는 최근 계속해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과 입산통제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각 시·군에 요청했다. 현재 산청·하동 지역서 산불대응 3단.. 김광수 기자 (03/30)

산청군, 눈시울 적시는 지리산 `단비`
산청 지역 산불 발생 9일째인 지난 29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서 기다리던 비가 내리자 한 자원봉사자가 눈시울을 적시며 기뻐하고 있다. /오욱환 기자 오욱환 기자 (03/30)

`1호 국립공원 지리산` 330만 도민들이 지켜냈다

"산불 피해 산청ㆍ하동 3개면 주민 전액 도비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박완수 도지사 30일 산청 산불 종료 브리핑, 사망자 애도…도민께 감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도민 삶 산림회복 최선
민간 진화 헬기 이ㆍ착륙 허가 간소화ㆍ산불방지센터 건립 등 정부에 제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박 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대.. 이호상 기자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