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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11  김광수 기자
"올해도 풍어를…" 마산수협, 초매식ㆍ풍어제

 

 

창원시 마산수협(수합장 손영봉)은 11일 오전 6시 마산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201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가졌다. 초매식에는 손영봉 수합장을 비롯해 이주영ㆍ안홍준 국회의원과 김흥수 마산합포구청장, 도ㆍ시의원,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매식은 새해 첫 어획한 어획물을 처음으로 경매하는 행사이며, 풍어제는 조업하는 모든 어선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로 이날 마산수협에서는 동명호 등에서 어획한 삼치, 농어, 아귀 등 4,020상자(7만 6,381kg)를 경매사의 우렁찬 신호와 함께 첫 경매를 시작하며 올해 본격적인 위판에 돌입했다. 사진은 마산수협에서 초매식을 열고 있는 모습.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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