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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2/23  강종갑 기자
의창구 `옥상광고물 안전 점검`
합동 점검반 편성 … 광고판 16개 관리

창원시 의창구는 대형옥상광고물의 재난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협회 창원시지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의창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안전도 전문기관인 광고협회 창원지회의 재난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구청 담당공무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높이 4m, 폭 3m이상인 대형옥상광고판 16개에 대해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부식 및 도장 등 유지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옥상광고판 모두 주요 구조부의 상태는 양호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창구 관계자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각 1회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대형옥상광고물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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