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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13  송종구 기자
화려한 불빛으로 새희망 밝히는 `창원 창동의 밤거리`

 

 

창원시 마산권역의 대표적 구도심지역인 창동 불종거리와 상상길 일원에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거리 곳곳을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과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에게 새 희망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창동 상상길 입구에 메인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을 화려하게 점등해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불종거리 4차선 도로변에 빛터널 구조물과 주변 가로수에 신비로운 링 구조물 및 은하수 조명, 상상길 구간에 흥미로운 캐릭터와 포토존 등 경관조명을 일괄 점등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 구간은 크리스마스 기간과 오는 31일 타종식 행사를 겸한 새해 맞이 이벤트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족ㆍ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많은 추억을 쌓고 소외된 계층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최대한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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