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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26  송종구 기자
"`충무공의 후예`가 되겠습니다"

 

 

해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1기 해군사관생도 134명(남 124, 여 10/외국인 3명)의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졸업식은 해사 교직원, 사관생도, 내외 귀빈 및 졸업생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상장 및 졸업증서 수여, 학교장 식사, 참모총장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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