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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4/05  김광수 기자
꽃비가 내리네

 

 

벚꽃이 만개한 창원지역을 비롯한 경남도내 전역에 5일 거센 바람과 함께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이날 비로 인해 진해군항제를 찾는 행락객의 발길이 주춤했다. 또한 거센 바람과 비로 인해 벚꽃잎이 많이 떨어져 벚꽃을 오래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창원대로의 벚꽃이 이날 비로 인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 사이를 우산을 받고 걸어가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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