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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2/18  신현오 기자
봄의 전령인 홍매화가 수줍게 피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나들이객들이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를 구경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적색꽃이 겹으로 피어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이다. 넓은 예저이고 길이 3~9cm, 폭 1~2cm로서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4~6mm이다. 

 

/신현오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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