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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0/23 임성현 기자

‘경남 학생의회’ 온라인 첫 개회
등교시간 조정 등 논의

온라인 개회한 제1회 경남 학생의회

경남도교육청은 온라인 공간에서 '제1회 경남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학생의회는 지난해 10월 시행한 경남도교육청 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구성됐다.

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52명(초등 25명, 중등 19명, 고등 8명)이 학생의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의회에서 등교시간 조정, 학생의회 새 이름 제정, 학생자치 홍보 제안 등을 의논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학생 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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