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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3/04 채지영 기자

"용당나루 매화 향기가 코를 찔러요"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용당나루터 일대가 매화나무 군락지로 탈바꿈해 올봄 매화가 활짝 만개했다. 이곳은 낙동강변 여러 곳에 흩어져 서식 중이던 매화나무와 배롱나무를 찾아내 옮겨 심으면서 봄맞이 명소가 됐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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