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5.1.21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308315
발행일: 2024/08/26  이정민 기자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9월 6~8일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개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포스터.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이하 신번문화축제)`를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다.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다음날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지난 행사 사진.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을 만날 수 있는 `한지랑 놀자`, 우당탕탕 전통놀이터, 와글와글 마을놀이터, 신번 미션 스탬프 등 누구든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민이 축제로 같이 화합하고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하동한옥호텔
 기획·특집
 취재파일
 2024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