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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5일 청아병원(내서읍 소재)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5일 청아병원(내서읍 소재)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각종 복지혜택에 대해 잘 모르는 구민들을 위해 다중 집합 장소를 찾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산회원구에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질병과 생활고가 겹친 위기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과 희망복지팀 직원들이 ▲긴급복지지원 제도 및 신고 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ㆍ고독사 예방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욕구가 있는 구민들과 상담을 했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 줄 것도 홍보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청아병원을 찾은 구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복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회원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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