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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는 9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사격, 수영 등 주요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창원실내수영장에 사업비 39억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11억원 등 전체 총 63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 창원실내수영장 등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진행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했다.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했고 ▲대형 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표출 ▲SNS(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홍보 ▲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배너존(뉴스카드) 게재 ▲버스정보시스템(BIS) 문자 표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체육회와 연계해 학생, 각 종목단체 선수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창원시를 찾아 주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창원시는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과 경기장 여건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주요일정은 주요 포털에서 전국체전을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으며 창원시 내 개최 종목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225-3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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