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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5/13  글 김민희 기자ㆍ사진 연합뉴스
경남 30도 넘는 초여름 시작

13일 경남내륙지역의 대부분 30도를 넘는 기온을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양산시 웅상읍의 기온이 33도를 기록했다. 함안군(32.8도), 김해시 생림면(32.5도), 밀양시(32.3도), 합천군(31.8도) 등지도 30도를 넘었다. 창원기상대는 다음 달 초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초여름 날씨를 보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젊은이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글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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