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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6/04  박형인 기자
女心 사로잡는 양귀비 꽃

4일 오전 거창군 거창읍 황강천변에 관상용 양귀비 꽃이 붉은 꽃망울 터트려 지나가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그리스 신화에도 등장할 정도로 아름다움의 대명사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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