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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0/28  글=박종극 기자ㆍ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가야산 소리길` 단풍으로 불 붙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스님의 말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 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이 가을 단풍으로 사람들을 홀리고 있다. 해인사를 오르는 길인 홍류동 계곡은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인다 해 `홍류동(紅流洞)` 이라 불리 운다. 지난 9월 23일 개막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장경 전본을 보기위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가야산 소리길`을 걸으며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오감으로 느꼈다

글=박종극 기자ㆍ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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