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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03  박형인 기자
봄이 오는 길목…내일 立春

 

4일은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로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이다. 입춘인 4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면서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이 3도를 보이겠다. 이번 깜짝추위는 목요일인 6일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입춘을 앞두고 3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 한옥마을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등 입춘 첩이 붙혀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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